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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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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인사

존경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이만희 국회의원님과
새로 취임하신 제8대 박종운 시의회 의장님 및 내외귀빈 여러분!

민선 7기, 중차대한 시기에 고향 영천을 위해 일 할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열렬한지지, 아낌없는 조언들을 잊지 않고,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위대한 영천시민 여러분!

선거기간동안 불미스러운 일, 가짜뉴스 등으로 얼룩지고 있던 선거를 시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인물과 정책중심의 선거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영천시민의 힘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면서, ‘이제 영천은 변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준 ‘선거혁명’ 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6. 13. 선거혁명’으로 이루어낸 시민여러분들의 역사적인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꿈꾸어 왔던 영천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그 동안 영천 곳곳을 누비고 다니면서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뵈었습니다.

과연 시민들의 소망은 무엇인지, 저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껴보았습니다.

완산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와중에 ‘사람이 없어 장사가 안 된다’며 근심과 걱정에 찬 모습의 할머니,

애들 키우랴, 뒷바라지하랴 바쁘게 살아가시는 부모님들,

취업할 데 없어 마음 졸이며 공부하고 있는 젊은이들까지,

이 외에 영천시민 모든 분께서 저마다 한두 가지씩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있으셨습니다.

결국 이번 민선 7기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 답은 시민들의 표정과 목소리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민선 7기 4년의 임기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두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천에 뼈를 묻을 각오로 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옛 말에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지역적으로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의 연속에서 ‘영천발전’은 시민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입니다.

시민여러분! 잘할 때는 박수와 격려로, 못할 때는 엄하게 꾸짖어 주셔서 제가 올바르게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한 때입니다.


저 역시도 1,000여명의 공직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열심히 뛰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지역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영천은 포은 정몽주, 최무선 장군, 노계박인로 선생 등 시대의 충신들이 태어난 ‘호국충절’의 고장이며,
임진왜란, 6.25 전쟁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킨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역사적인 고장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명성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과거 영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발전하는 영천’ ‘새로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여러분들께 제가 그려왔던 ‘영천의 청사진’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공약사항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의 최우선 목표는 ‘인구증가’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지난해부터 기업체와 군부대, 유관기관단체에서 주소이전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는 인구 10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든든한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편리한 교통망, 적정한 지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 영천은 기업투자유치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든든한 기업의 투자유치는 인구와 일자리문제까지 해결할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대기업 고문으로 일했던 경험과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둘째, 남부럽지 않은 농업경쟁력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확보하겠습니다.
농산물 홍보와 투자강화, 개별농가 맞춤형 지원, 상설 농업아카데미 운영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료 및 복지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노인종합복지관, 분만산부인과 등 어르신과 산모를 위한 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을 꼼꼼하게 챙겨 영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택시를 도입하여 교통사각지대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은 영천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시립유치원과 명문교 육성, 장학지원확대와 진행 중인 폴리텍 대학을 잘 마무리하여 향후 영천의 미래를 이끌 동량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활력있는 문화도시, 아름다운 전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음악, 공연 등 문화예술분야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낙후된 농촌을 아름다운 전원마을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또한 지역 관광과 레저자원을 개발하는 등 볼거리, 놀거리 많은 도시를 만들고, 영천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영천역사박물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여섯째로 친환경 그린행정으로 녹색영천 만들겠습니다.
청정한 환경은 영천의 강점이자 다음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입니다.

든든한 기업유치와 함께 수자원, 산림자원의 철저한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안정된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신뢰 높은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전임 시장님께서 추진해 오신 주요대형사업들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안정된 시정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각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대한민국 경찰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고향 영천만을 생각해왔고,

퇴직 후 10여 년 동안 저의 255미리 이 작은 두발로 밟지 않은 영천 땅이 없을 정도로, 저는 누구보다도 영천발전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고견들을 하나씩 기억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영천을 그리며 반드시 영천발전을 이루겠다는 마음 하나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달려왔습니다.

오늘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옛말에 ‘뜻을 얻으면 백성과 같이 가고, 뜻을 얻지 못하면 혼자 그 길을 간다’ 는 맹자의 말씀이 있습니다.

‘시장’이라는 자리는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한 저 혼자만의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확인하고, 모두가 꿈꾸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무릎 꿇고 간절한 맘으로 수 만 번 큰절을 올리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먼 훗날 영천시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하면 주저없이 ‘최기문’이란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영천의 자부심이 되겠습니다.

저 최기문과 함께 희망찬 미래영천을 만들어 갑시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7. 2

민선 7기 영천시장 최 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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