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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브리핑 자료(8.24.)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2-20
- 조회 : 39049
<브리핑 영상>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단감염 확산은
8. 15일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하여,
열흘 만에 2,630명이 발생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대구는 8. 15일부터 현재까지 32명,
경북도는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 경산 12명, 청도 2명, 포항 1명, 경주 1명 등
12개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
영천시는 그 동안,
시민들께서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 지난 3. 7일 이후
지역 발생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졌던 지역경제도
- 대구 경북 최초로 전 시민에게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감면, 점포재개장 지원,
-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투자유치 진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제2차 대유행 위기로
다시 긴장의 끈을 꽉 조여야 합니다.
먼저, 8. 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물론,
가족, 접촉자 등도 8. 25일까지
검체검사를 꼭 받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8. 18일,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경복궁역, 광화문 집회참가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경상북도 코로나 19 집단감염 방역 및 확산차단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8. 18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 광복절 집회 참가자는 8. 25일까지
보건소와 영천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꼭 받으시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우리시는 광화문 집회 단체 및 개별
참가자는 8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49명을 검체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명단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 집회에 가신 후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께서는 익명이 보장되니,
- 속히 보건소나 영천 영남대병원으로
나오셔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 검체 검사를 받지 않고,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되며,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8. 23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지침과,
(25일부터 적용되는)‘영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계획’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동창회,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은
외부접촉이 우려되므로 금지합니다.
- 그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영천문화제 등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되며,
- 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하여,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천문과학관,
화랑설화마을 운영 중단,
·치산관광지 폐쇄기간 연장,
·와인터널,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휴관,
·시립도서관 운영 중단,
·종합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됩니다.
★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경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 비대면 예배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참해주신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교회에도 비대면 예배로 전환토록
적극 권고 하겠습니다.
② 아울러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실을 감안하여,
유흥주점, 뷔페, 콜라텍,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고위험시설 12종은 운영을 허용하되,
방역을 전제로 한‘집합제한’이 이루어집니다.
- 하지만,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 할 시,
운영을 중단토록 하겠습니다.
③ 학교의 경우, 도 교육청 지침에 따라,
9. 11까지 등교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학교별로 자체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④ 경로당의 경우,
- 기존대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되,
실내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한층 엄격하게 관리되며,
-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할 경우에
운영을 중단하겠습니다.
⑤ 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은
- 외부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운영이 중단됩니다.
- 현재 요양병원은 모든 면회를 금지하며,
⑥ 어린이집은 휴원을 권고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 8. 15일 전후 개인 용무로
수도권을 방문하신 경우,
일정기간 자가격리에 동참해주시고,
- 코로나 잠복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역,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잘 보이지 않는
방역사각지대가 많기 때문에,
- 촘촘한 방역을 위해서
시민들께서 운영 중인 영업장 등
시설에 자발적 방역을 실시해 주기
바랍니다.
시민여러분
코로나 19는 언제든지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강력한 전염성으로 또 다시 지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백신이 나올 때 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 19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몸이 아프면 외출, 출근, 등교하지 않기,
- 외출과 모임, 행사, 여행 등 자제하기,
- 마스크 상시 착용과 자주 손 씻기,
-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 밀폐된 공간, 사람들이 밀집한 곳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19 극복해 온 저력으로,
청정 영천을 사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단감염 확산은
8. 15일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하여,
열흘 만에 2,630명이 발생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대구는 8. 15일부터 현재까지 32명,
경북도는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 경산 12명, 청도 2명, 포항 1명, 경주 1명 등
12개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
영천시는 그 동안,
시민들께서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 지난 3. 7일 이후
지역 발생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졌던 지역경제도
- 대구 경북 최초로 전 시민에게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감면, 점포재개장 지원,
-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투자유치 진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제2차 대유행 위기로
다시 긴장의 끈을 꽉 조여야 합니다.
먼저, 8. 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물론,
가족, 접촉자 등도 8. 25일까지
검체검사를 꼭 받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8. 18일,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경복궁역, 광화문 집회참가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경상북도 코로나 19 집단감염 방역 및 확산차단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8. 18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 광복절 집회 참가자는 8. 25일까지
보건소와 영천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꼭 받으시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우리시는 광화문 집회 단체 및 개별
참가자는 8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49명을 검체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명단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 집회에 가신 후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께서는 익명이 보장되니,
- 속히 보건소나 영천 영남대병원으로
나오셔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 검체 검사를 받지 않고,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되며,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8. 23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지침과,
(25일부터 적용되는)‘영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계획’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동창회,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은
외부접촉이 우려되므로 금지합니다.
- 그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영천문화제 등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되며,
- 다중이용시설과 관련하여,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천문과학관,
화랑설화마을 운영 중단,
·치산관광지 폐쇄기간 연장,
·와인터널,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휴관,
·시립도서관 운영 중단,
·종합스포츠센터, 생활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됩니다.
★ 특히 종교시설의 경우,
경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 비대면 예배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참해주신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교회에도 비대면 예배로 전환토록
적극 권고 하겠습니다.
② 아울러 어려운 지역경제의 현실을 감안하여,
유흥주점, 뷔페, 콜라텍,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고위험시설 12종은 운영을 허용하되,
방역을 전제로 한‘집합제한’이 이루어집니다.
- 하지만,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 할 시,
운영을 중단토록 하겠습니다.
③ 학교의 경우, 도 교육청 지침에 따라,
9. 11까지 등교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학교별로 자체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④ 경로당의 경우,
- 기존대로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되,
실내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한층 엄격하게 관리되며,
- 2일 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할 경우에
운영을 중단하겠습니다.
⑤ 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은
- 외부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확진자 수가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운영이 중단됩니다.
- 현재 요양병원은 모든 면회를 금지하며,
⑥ 어린이집은 휴원을 권고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 8. 15일 전후 개인 용무로
수도권을 방문하신 경우,
일정기간 자가격리에 동참해주시고,
- 코로나 잠복기 2주간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역, 버스터미널 등 공공시설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잘 보이지 않는
방역사각지대가 많기 때문에,
- 촘촘한 방역을 위해서
시민들께서 운영 중인 영업장 등
시설에 자발적 방역을 실시해 주기
바랍니다.
시민여러분
코로나 19는 언제든지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강력한 전염성으로 또 다시 지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백신이 나올 때 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 19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몸이 아프면 외출, 출근, 등교하지 않기,
- 외출과 모임, 행사, 여행 등 자제하기,
- 마스크 상시 착용과 자주 손 씻기,
-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 밀폐된 공간, 사람들이 밀집한 곳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19 극복해 온 저력으로,
청정 영천을 사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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