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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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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초 아카이브

  • 본초

    본초는 본래 천연 약물을 말하는 것이며, 초근목피와 같은 식물성 약재를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본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본초학 서적은 저자 미상의 「신농본초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초는 우리 한의학의 발전과 함께 해왔습니다.

  • 가장 흔하지만 가장 귀한 약재 우리나라 소나무

    소나무는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무이지만, 우리 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소나무의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해독과 재생에 매우 좋으며, 솔잎은 탈모 방지에 좋습니다. 속껍질은 피를 멈추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소나무 가지마디는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솔방울과 송화가루는 풍과 염증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이처럼 송진, 솔방울, 솔잎, 소나무 마디, 솔꽃, 소나무 뿌리의 흰 껍질, 소나무의 뿌리에 기생하는 백복령까지 소나무는 유용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동양 약물 연구의 시초로 일컬어지는 「신농본초경」에는 인간의 수명을 늘려주는 120가지의 상약 중에 소나무(솔)를 가장 첫 머리에 놓고 있습니다.

  • 광물성 한약재

    광물성 한약재는 동의보감에서 금(金), 석(石), 옥(玉) 등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탕액편에서 금부(金部, 쇠)에는 금가루, 은가루, 수은 등 총 33종이 있고 석부(石部, 돌)에는 주사, 운모 등 55종을 들고 있고, 옥부(玉部, 구슬)에는 산호, 진주 등 4종을 들고 있습니다. 한약재로 사용되는 주요한 광물성 약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 황
      독을 해독하고 살충력이 강하여 습진, 중창 등 피부병에 주로 사용됩니다.

    • 주 사
      주사는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석 고
      극심한 열로 인한 증상에 해열제로 사용됩니다.

    • 운 모
      숨결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것을 치료합니다.

    • 적 석 지
      비·대장에 주로 작용하여 장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대 자 석
      간을 안정시키고 위로 치솟아 오르는 양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 양 기 석
      신장에 주로 작용하여 양기를 돕고 따뜻하게 합니다.

  • 동물성 한약재

    주로 약초를 사용하고 있지만 치료를 위하여 오늘날에도 사용하거나, 오늘날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과거에 사용되었던동물성 한약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 향(사향노루 분비물)
      막힌 기를 소통시키고 정신이 혼미한 것을 각성시키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 웅 담(곰의 쓸개)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경련을 멈추게 하고 눈을 밝게 합니다.

    • 전 갈
      풍을 없애며 경련을 멈추게 하고 순환을 도와 통증을 그치게 합니다.

    • 오 공
      풍을 흩뜨리고 경련을 그치게 하는 약효가 강합니다.

    • 반 묘(딱정벌레류의 곤충)
      가려운 것을 치료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합니다.

    • 별갑(자라)
      주로 간과 비에 작용하여 음을 보하고 종기나 간을 치료합니다.

    • 수질(거머리)
      혈이 뭉친 것을 풀어주는 작용이 강한 약재입니다.

    • 맹충(등에류의 곤충)
      어혈과 혈적을 몰아내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합니다.

  • 약초와 비슷하게 생긴 독초

    야생식물은 비슷하게 생긴 것이 많아서 잘 모르는 사람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독이 있는 풀을 잘못 알고 먹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식물은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과 같은 독초의 특성을 알아둔다면 독초를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독초는 길쭉한 진이 나오는 것이 많습니다.
    둘째, 이 진을 피부의 연약한 부분, 이를테면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허벅지, 팔꿈치 안쪽 같은 데에 발라 보면 가렵고 따갑거나 물집 또는 작은 발진이 생기는 등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셋째, 피부에 발라서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번에는 혀끝에 대어봅니다. 돋이 있는 풀은 혀끝에서 톡 쏘거나 맛이 아리거나 화끈거리고 부어오르며, 혀가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입안이 헐 수 있습니다. 이런 자극이 있으면 절대로 삼키지 말고 즉시 내뱉은 뒤 깨끗한 물로 입 안을 헹궈야 합니다.

    • 머위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며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습니다.
    • 우산나물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진 것이 5~9개가 돌려납니다.
    • 곰취
      잎이 부드럽고 미양한 털을 가지고 있고, 뿌리는 약용, 잎은 식용으로 쓰입니다.
    • 하수오
      덩굴성 식물이며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고, 식물체에서 유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 원추리
      기부는 섬유로 싸여 있지 않고 털도 없고, 좁은 잎(1~2.5cm)은 아랫부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옵니다. 잎은 주름지지 않습니다.
    • 산마늘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나며 뿌리는 파뿌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삼지구엽초
      난형 잎의 길이는 5~14.5cm, 넓이는 1.5~7.2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털 같은 잔톱니가 있습니다.
    • 털머위
      잎이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표면에 윤채가 나며 상록성으로 갈색 털이 많습니다.
    • 삿갓나물
      줄기 끝에 입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이 돌려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동의나물
      곰취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앞·뒷면에 윤채가 나고 두꺼운 점이 다릅니다.
    • 박주가리
      덩굴성 식물이며 잎은 줄기에서 서로 마주나며, 잎을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옵니다.
    • 여로
      원주릭 아랫부분은 그물과 같은 섬유로 싸여 있고,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넓은 잎은 대나무 잎처럼 나란히 맥이 많고 주름이 깊게 져 있습니다.
    • 박새
      잎이 여러 장 촘촘히 어긋나 있고, 잎의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잎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습니다. 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해 구분하기 쉽습니다.
    • 꿩의다리
      잎은 길이 1.5~3.5cm, 넓이 1~3cm로 작고, 3~4개로 갈라져 나며, 끝이 둥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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